우리 대학은 6일 11시 교내 성지관에서 거행된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장에서 간호학부 제28회 졸업생(1970년 졸)인 송재금 동문(67세, 여)에게 자랑스런 혜천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자랑스런 혜천인에 선정된 송재금 씨는 현재 간호학부 총동문회장으로서 간호학부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졸업 후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로 시작하여 간호과장으로 퇴임하기까지 30여 년간 소외되고 아픈 이들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대전시간호사회 회장과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가보건사업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또한 현역에서 퇴직을 한 현재에도 대한간호협회 감사 및 국제간호협회(ICN) 한국회의 분과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혜천대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인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혜천인상을 수상하였다.

  혜천대의 자랑스런 혜천인은 혜천대 졸업생 중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자에게 매년 학위수여식장에서 수여하는 특별한 상으로서 2014년 현재 4회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