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24일 15시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총학생회주관으로 학내에서의 금주 및 금연을 실천하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대학의 건학이념 구현 및 건전한 대학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주선포식 및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영선 총장과 교직원,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대의원회 임원 및 재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선포식에서 현동철 총학생회장(뷰티디자인계열 2학년)과 신미례 부총학생회장(호텔외식계열 2학년)은 혜천대학교의 술 없는 Campus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교내에서 금주를 실천하는 혜천인”, “교내에서 금연을 실천하는 혜천인” “올바르고 정화된 언어를 사용하는 혜천인”이란 취지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앞으로 혜천대학교 학생은 결의문을 준수하며 건강한 대학 문화조성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정영선 총장은 금연, 금주선포문 선언을 통해 “금주 및 금연 실천은 본인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며 전 교직원은 학생들의 금주 및 금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총학생회장 현동철 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학생회 임원이 앞장서서 금주 실천 및 금연과 욕설이 없는 캠퍼스 구현을 위해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겠다” 고 말했다.

TJB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