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대전과학기술대학교 외) 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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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기획홍보팀 | 작성일 | 2015.08.26 18:47 | 조회수 | 20,682 |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한 제2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올해 열린 자원봉사대축제는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되는 이웃’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1994년 시작돼 매년 100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자원봉사 축제 다. 특히 올해는 ‘아이디어 창안부문’을 신설해 지역사회를 바꿀 만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낸 참가자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2013년 발족한 대전 서구청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이 대상을 받았다. 이 단체는 대전 서구 내 4개 대학(대전과학기술대·건양대·목원대·배재대)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합 봉사단이다. 또 최우수상 5팀, 우수상 20팀 등 총 32개 팀이 상패와 상금(총 2000만원)을 받았다. 수상 팀은 대축제 기간 중 봉사활동에 참여한 570여 개 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수길 JTBC 대표이사, 이순동 대축제 조직위원장(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부회장, 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jtbc 방송분<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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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1시 대전시 서구 도마초등학교 옆 횡단보도. 대전과학기술대 경찰경호과 남녀 학생 20여 명이 경찰 제복 비슷한 학과 유니폼을 입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 학교’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서 있다. 대학생들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초등학생들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함께 건넜다. 일부는 학교 정문에서부터 보디가드처럼 따라왔다. 도마초교 2학년 박규민군은 “학교 앞을 지키는 대학생 형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전시 서구청이 꾸린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이하 행복봉사단)’ 단원이다. 행복봉사단은 대전과학기술대·배재대·목원대·건양대 등 4개 대학 학생 2500명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봉사단은 2013년 5월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대학생들이 배운 지식으로 지역에 봉사할 기회를 만들어보자”고 이정상 청소년 계장이 제안한 게 계기였다.
봉사단에는 30여 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원예학과 학생들은 가정을 방문해 화분을 갈아주고, 보건학과 학생들은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치매 검사용 설문을 하거나 게임·체조를 하며 노인들과 시간을 보낸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행복봉사단은 전국에서 볼 수 없는 대학생 연합봉사단”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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