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학교는 일찍부터 간호보건계열 학부를 특성화 해 운영하고 있다. 혜천대 간호보건계는 7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학부를 비롯해 임상병리과, 의료정보과, 치위생과, 피부보건관리과 등 총 11개 학과에서 의료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최상의 실험실습 시설과 경력 중심의 최고의 교수진도 혜천대 보건계열의 강점으로 뽑힌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와 2011년 설치된 의료기기과는 밝은 취업 전망으로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3년제 학과로 운영되는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는 의료서비스와 관광활동이 결합된 융복합 학과의 새로운 형태로, 의료관광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의료관광은 정부는 물론 대전시도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인식하고, 다른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것이 특징이다.
  의료기기과도 주목된다.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다기능성, 복잡성, 융합성으로 진화하고 있는 의료기기에 대한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의료기기과는 의료지식과 공학지식을 결합한 융복합형 학과다.

  특히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이 기존 병원중심, 의료전문인 중심에서 유비쿼터스 환경의 예방서비스로 변화함에 따라, 앞으로 전문 인력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돼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 두 학과는 재학생이나 관련 산업체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